본문 바로가기
취미/만화

헤테로 꾸금 여성향 웹툰! 강력 추천! <시든 꽃에 눈물을> (약스포+이모저모+솔직한 주접 폭발)

by 아기냥 2025. 2. 3.
728x90

 

 

그동안 계속하고 싶었지만 초 귀차니즘으로 미뤄졌었던 나의 머스트 투 두.... 이제라도 슬슬 블로그에 틈틈이 추천하고 싶은 웹툰들이나 꼭 추천이 아니더라도 완독 하거나 읽고 있는 웹툰들의 후기들을 올리려고 하는데, 처음으로 뭘 올릴까 하다가 이 작품으로 딱 정했다.

 

이 웹툰의 이름은... 바로바로....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

(두둥)

 

 

커버부터 느껴지는 이 심상치 않음.... 그림체 X쳐 도라방스... 눈 및 얼굴에 점 있는 남주라니 작가님 맛잘알.....

 

 

 

네이버에 공식적으로 기재되어 있는,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의 줄거리 

 

남편이 불륜을 저질렀다.

엄청난 빚을 떠안기고, 아이를 잃게 한 것으로 모자라,

한참 어린 여자와 제 눈앞에서 몸을 섞었다.

상처 입은 삶은 볼품없이 시들어 버려질 예정이었다.

그런데-, "어른의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나해수의 삶에 불쑥 끼어든 수상한 연하남.

위태롭고 순종적인 그가 나해수를 뒤흔들기 시작한다.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 남주 범태하

여성 독자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남주 23~24살의 연하남. 범태하. 키 190이 넘는 장신에 존잘. 리치. 계략남. 퍼펙트 그 자체.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 여주 나해수

33살~34살. 나해수. 불우하지만 화장을 안 해도 빛나는 미모의 소유자. 게다가 엄청난 글래머 몸매. 범태하=나해수 처돌이. 아직 그 계기의 서사는 안 나왔다.

 

 

 

요새 내가 가장 좋아하고 매주마다 유일하게 연재를 기다리고 있는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 

 

 

<시든 꽃에 눈물을>은 탄탄한 스토리와 정적인 흐름은 물론, 예쁘고 수려한 일러스트가 정말 한몫한다.

 

 

 

처음으로 이 웹툰을 접하게 된 계기는.... 아마도 인스타그램에서였나... 진짜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다가 어쩌다 이 웹툰의 짧은 광고를 스쳐 지나가면서 보게 되었는데, 그 찰나의 광고에서 얼핏 보였던 그림체나 분위기가 뭔가 끌려서 찾아보니 연재되는 곳은 네이버 웹툰이었다. (이런 거 보면... 돈 들여서 광고할 만하다... 껄껄... 결국 나 같은 로열 독자도 만들고....) 

 

어차피 스마트폰에는 네이버 웹툰 어플이 깔려있고 가끔 심심할 때 켜서 이 탭 저 탭 기웃기웃 돌아다니면서 챙겨보는 웹툰들도 몇 개 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오오? 하면서 무료로 열려있는 1회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보다 보니까, 이거 뭐.... 그대로 완전히 촤라락 (....) 제대로 감겨버려서 원래 웬만하면 웹툰들은 결제 (네이버에서는 화폐 단위의 명칭이 "쿠키"라 결제하는 걸 쿠키를 굽는다고 하더라.) 안 하고 걍 무료로 풀려있는 회차만 보고 마는데... (정확히 말하면 돈 내고 만화를 보는 게 아깝다기보다는 (오히려 종이로 출간된 만화는 돈 주고 사서 보는 주의이다.) 그동안은 결제를 하고 싶을 정도로 내 마음을 끌리게 하는 웹툰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겠다). 바로 0.1의 망설임도 없이 결제 갈겨버리고 나와있는 모든 미리 보기까지 봐버리고 그렇게 내 인생 최초로 "관심웹툰"으로 등록하는 걸 해본 뒤, 매주마다 알림 뜨자마자 달려가서 보고 있다. 

 

 

 

나중에 커버 페이지만 모아서 일러스트 화보집 안 내주면 일단 고소한다.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일단 고소한다. <시든 꽃에 눈물을> 단행본, 일러스트 반드시 나와야만.

 

 

 

이게 벌써 작년 얘기이고, 벌써 새해가 밝았는데 여전히 열심히 매주마다 결제하면서 챙겨보고 있음..... <시든 꽃에 눈물을> 이 웹툰을 처음 발견했던 당시에는 공개되어 있던 회차들이 많이 나와있지 않았던 웹툰 연재 극초기, 지금처럼 이 웹툰이 알려지지는 않았던 때였던 것 같다. (지금은 관심웹툰으로 등록된 수가 40만이 넘는 것 같다... 무섭게 타고 있는 입소문. 역시 나만 좋아하는 건 아니군. 하지만 아쉽기도 함... 나만 알고 싶어... 아니야 유명해지세요 작가님... 내 마음은 뭘까 <- 그만해 ㅋㅋㅋㅋㅋㅋ) 

 

 

<시든 꽃에 눈물을>의 새 업뎃 알림이 뜰 때마다의 내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닉네임도 무려 "". ㅋㅋㅋㅋㅋㅋㅋㅋ dog 웃기다 진짜.

내가 볼 때는 진짜 이분 내공 장난 아니다. 메이저 수면 위(?)가 아닌 어둠의 세계(....) 서브 컬처나 언더에서도 분명 엄청나게 활동하셨을 거 같은 느낌이 들고 당연히 많은 추종자들이 있으셨을 거 같다... 하지만 연재본에 작가의 한마디 제외하고는 다른 SNS나 활동은 (아직까지는) 일절 활동을 안 하셔서 오히려 신비감이 증폭되고 있음. 이런 게 더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가까운 듯 멀게 있어줘....) 

 

어쨌든 각설하고 일단 한마디로 이 웹툰을 표현하자면 "지극히 클리셰적이지만, 클리셰적이지 않은 웹툰.

 

차근차근 뜯어보면 지독히도 클리셰적이고 흔해빠진 설정들인데 (눈에 띄게 예쁘지만 불우하게 큰 여자, 마초남의 가스라이팅 (강민철 X아...), 돈 많고 잘 생기고 영앤리치빅앤핸썸(...) 그 자체인 다 가진 하지만 뭔가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듯한 아픈 과거를 가진 것이 분명한 한참 연하남의 대시 등...), 일단 일러스트가 굉장히 수려하고 작가님께서 전체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시는 스타일이... 굉장히 몰입하게 된다. 아니, 몰입을 이끌어 낸다.라는 표현이 더 정확할 거 같다. 분명 웹툰인데, 읽다 보면 웹툰을 읽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한 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 게다가 웹툰에서 나오는 표현들이나 말들, 직접적으로 캐릭터들이 하는 말이 아닌 나레이트처럼 나열되는 문장들이 꽤나 시적이고, 그런 문장들이 수려한 일러스트들과 어우러져 나를 더욱 몰입시킨다. (오글거린다는 일부 극소수들의의 의견들이 있지만 전혀... 나는 정말 정말 좋다. 내 정서랑 너무 잘 맞아...(?)). 꾸금인 만큼 분명 수위가 있지만 플랫폼이 네이버이다 보니까 어느 정도 절제(?)는 있고... 그리고 나는 그냥 무작정 아항 어헉 하앙 (....) 이런 건 너무너무너무너무 싫기 때문에 감정선이 탄탄한 이런 고퀄 꾸금 웹툰이 정말 귀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여성향에서 이렇게 감정선을 잘 살린 웹툰이 거의 없다 보니 꾸금 웹툰들은 거의 즐겨보지도 않음) 하아... 이 웹툰... 마이. 원 앤 온리. 일탈(?)이 될 거 같은... (나이는 물론 성인 이상으로 이미 엄청나게 먹었읍니다). 

 

말 그대로 다시 말해 분명 평면적인 2D 만화를 보고 있음에도, 웹툰 스크롤을 내리면서 읽다 보면 뭔가 영상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건데, 그만큼 캐릭터들도 한 명 한 명 꽤나 입체적이고 전개 역시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며, 전체적인 흐름이 매우 깔끔하다. 걍 예쁜 그림만을 갈기시는 게 아니라 스토리 역시 큰 틀을 이미 짜신 상태에서 스토리 보드나 콘티를 만드실 때 정말 꼼꼼하게 작업하실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런데 확실히 보다 보면... 작가님께서 영화를 좋아하시는 거 같다. 특히 옛날 고전 홍콩 영화. 껄껄. 그래서 전체적인 분위기나 색채도 약간 그런 느낌). 이런 전체적인 구성들이 합쳐져 어쩐지 빛바랜 80~90년대 무성 영화 같은 느낌도 살풋 나는데 그런 묘한 아날로그 느낌에 워낙 X치는 나는... 그냥 너무 좋다는 거. 

 

이니 진짜 계속 말해서 입 아프긴 한데 커버 페이지 작화 하나하나가 진짜 주옥같음.. 나중에 커버 페이지들만 모은 포스트를 따로 쓰든가 해야겠음.

 

 

 

게다가 일단 나는 그림체가 마음에 안 들면 그 웹툰은 잘 안 보게 되는 (웹툰에서 조차 얼빠....;;) 편인데, 개 작가님의 그림체는 상당히 마음에 든다. 특히 남자(캐릭터들)를 작화하시는 스타일은 굉장히 트렌디하고, 무려 요새 어린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듯한 그림체가 아닌가 싶다. (X 구: 트위터나 핀츄러스트 돌아다니다 보면 요새 어린애들이 가장 열광하는 딱 그 수려한 느낌의.......) 하지만 요즈음 애들이 아닌 M세대인 나도 좋아하는 거 보면.... 약간 타임리스한 느낌? 

 

아, 조금 더 사족을 붙이자면 나는 개 작가님의 그림체가 당연히 완전 "호"쪽이지만, 또 그렇다고 모두가 작가님의 그림체를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고.... 무엇보다도 인체비율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거 같기는 한데 (여주인공인 나해수의 가슴은 수박만 한 크기에 엉덩이 역시 지나치게 크다든가... 남자들은 원피스 프랑키 뺨치게 어깨가 넓은데 다리는 누난 너무 예뻐 때의 샤이X 뺨치게 젓가락처럼 말랐다던가....(......) )...

 

나는 오히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주요 캐릭터들을 그리실 때 여성은 여성스럽게, 남성은 남성스럽게 그리시는 게 꾸금에서 오히려 더 설레는 느낌.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이상한 PC주의들이 너무 많아져서 대체 여성적인 게 뭔데? 남성적인 게 뭔데??? 우오오오오 거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미안한데 나는 줜X 피곤하다. 인정하자. 남성적인 건 남성적인 거고 여성적인 건 여성적인 거다. 그리고 각자의 성별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부정하지 말라. 메롱)

 

하여튼 가타부타 일부에서는 말들이 많은 것 같지만, 나는 여전히 개 작가님의 일러스트들이 근사하다는 느낌이 훨씬 더 크고 꾸금 웹툰인 만큼 간간이 나오는 씬(....) (물론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네이버 웹툰이기 때문에 꽤 나름대로 검열이 되어있긴 하다)에서 작가님이 그리시는 남자캐릭터들의 팔뚝이나 힘줄, 등판(...) 손 같은 그림들의 디테일을 보면 완전 기분이 좋그든요. 그리고 주인공인 나해수 역시 폭발적(...)인 글래머에 엄청난 몸매의 소유자로 그려져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뭐라 뭐라 말들이 많지만, 저는 이것도 그냥 좋그든요. 예쁜 그림으로 좀 제대로 된 남성적인 그림, 여성적인 그림들 좀 보자...(?)

 

그리고 나는 어쩐지 평범하게 생기고 평범한 몸매의 여주가 이유도 없이(?) 밝은 모습 하나로 존잘 퍼펙트 유니콘남에게 간택당하는 신데렐라 스토리보다는 (이런 스토리는 솔직히 매료가 정말 어려서부터 1도 안된다...), 차라리 여주도 어려서부터 눈에 띄게 예쁜 설정에, 그럴만한 몸매에, 그럴만한 사유가 있는(?) (아직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과거에 범태하가 나해수에게 제대로 꽂히고 첫사랑이 되어버린 서사가 풀릴 듯하다.) 전개가 낫다. 아 모르겠쒀여... 그냥 <시든 꽃에 눈물을>이 좋아여. 

 

스토리, 본편 작화는 물론 중간중간 나오는 커버 페이지들의 그림들도 정말이지 맘에 쏙 들게 예쁘고 작가님이 그동안 그림을 그리신 내공이 장난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작가님 연세(?)가 궁금한....

 

 

그리고 나해수의 전남편 강민철.

미X놈.... 학창 시절 강민철 너무 조와... dog 폭스...... 이놈은 머리 색깔까지 주황색임.... 개 작가님 작정하고 강민철 와꾸는 그냥 대놓고 여우상으로 만드신 게 분명하다.

 

 

 

아오... 그리고 사실 이 나해수의 미X놈의 전남편 강민철도 생긴 게 너무 지독히도 취향이라 힘들다... 2D건 3D건 허우대 멀쩡한 여우상에 X치는 나로서는... 강민철 정말 나X놈인 거 알면서도... 강민철의 등장 역시 기대하게 됨... 게다가 나해수랑의 과거씬 고등학생 때 시절 보면 더 힘들어짐................. (이 강민철 나해수 학창 시절 과거 회상 서사 포스팅은 나중에 따로 모아서 할 예정)

 

아, 그래요... 사실 강민철 캐디도 너무 너무 맘에 듦... (사실 초반에는 찐 남주 연하남 범태하보다 난 강민철한테 더 끌려서 힘들었다........ 와꾸가... 허우대가......... 하아.... 너무 지독히 취향.........) 일단 외모가 너무........ 하아........

 

어쩌면 빌런 역할인 이런 캐릭터마저 지독하게 매력적이게 캐디 하시는 작가님이 진정한 능력자 시라는 말밖에는... 그거 아무나 못 하는 그그든.

(아니, 근데 강민철도 완벽한 빌런이라고 하기에는......... 하아... 쒸익쒸익.... 몰라... 내 마음은 뭘까) 

 

아 모르겠고, 다들 꼭 보세요.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 사랑해요. 개작가님. 아, 사랑해요. 갑자기 또 고백 날리기(......) 

진짜 간만에 팬레터 쓰고 싶다.. (....) 이미 꼬박꼬박 연재 플랫폼에 댓글로 힘 북돋아드리고 있지만. 나를 이렇게 만들기 진짜 쉽지 않은데 개 작가님께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한 주 동안 잔뜩 이것저것에 시달리고 주말 초입 <시든 꽃에 눈물을>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읽고 나서의 내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og 웃김.

 

 

 

네이버 웹툰, 현재 연재 중인 헤테로 꾸금 웹툰 <시든 꽃에 눈물을>.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나는 이미 매주 관심웹툰 알람이 뜨자마자 유료회차를 빠르게 갈겨(....) 보고 있지만, 나 진짜 헤테로인데 그림체 예쁘면서 빠져드는 듯한 중독적인 웹툰 보고 싶다. 연하남 사랑한다. 기승전 없이 그냥 씬만 난무하는 이상한 전개 꾸금 웹툰 극혐한다. 삶의 활력을 얻고 싶다(....). 매주마다 기다리는 애탐을 느끼고 싶다(....). 난 그림이든, 내용이든 완성도 있는 고퀄 웹툰만 본다. 하는 사람들한테 모두 이 웹툰을 추천한다. 아니 이렇게 보니까 걍 무지성 찬양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걍 진짜 아묻따 무료회차부터 보기 시작하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유료분까지 모두 빠르게 결제를 갈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듯....(는 나였음.) 그러니 그냥 나 꽤 자극적인데, 또 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듯한데, 또 가슴 떨리는 헤테로 꾸금 웹툰(.........) 보고 싶다....... 하시는 분은 무료분으로라도 <시든 꽃에 눈물을>을 맛보기로 시작하기를 강추강추 또 강추. 어차피 이건 프링글X 슬로건 마냥 한번 열면 멈출 수 없음. 내가 보장. (그리고 표면적으로는 여성향 웹툰 같지만, 은근히 남자 독자들도 꽤 있다는 걸 댓글 창을 보면 난 알 수 있지.)

 

무려 2000년대 초반 (....) 야후 시절부터 웹툰이라는 매개체와 만화방 뺨치게 만화를 잔뜩 사보며, 학창 시절에는 만화부까지 설립하고 만화까지 그렸었던 잔뼈 굵고 내공 있는 독자 1이 추천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거라 장담함. 

 

근데 미성년자는 인간적으로 보지 말자....... 껄껄...

 

어린이들,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버 페이지 중 한 개. 둘 다 얼굴 안 나왔지만 분위기 너무 사랑해.... 역시 남녀는 모름지기 피지컬 차이가 있어야만.

 

 

 

 

 

 

 

온통 그럴듯한 우연의 이면엔 수백 개의 필연이 있다.

당신에게 닿을 하나의 우연을 위해 차곡차곡 얽어놓은 어떠한 필연들.

 

- <시든 꽃에 눈물을 中> -

 

 

 

 

 

 

 

300x25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