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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화폐상 습진 극복과 치료6

화폐상 습진, 진균감염성 습진과 구분해 내기... 이 피부병은 왜 생기는 것인가? 지난번에는 내 개인의 경험에 비추어, "화폐상 습진"의 초기 증상에 대해 기록했었고, 오늘은 "화폐상 습진"이라는 피부병을 "진균감염성 습진"과 구분하는 법과, 구체적인 발병 원인에 대해 써보려고 한다. 한번 걸리면 뚜렷한 약도 없다는 이 괴롭디 괴로운 피부병은 진균감염성 습진과는 어떻게 다르며,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인가? 화폐상 습진과 진균감염성 습진을 구분하기 지난번 글에서도 썼지만, 처음에 이 피부병에 걸렸을 때 나는 태어나서 이런 피부병에 걸린 것이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환부는 점점 더 커지고, 온몸 구석구석에 퍼져나가고, 극심한 가려움증에 매일매일 괴로웠으며, 진짜 과장 하나도 없이 거의 멘털 붕괴 상태나 다름이 없었다. 증상이 점점 악화되니 생활이 너무 힘든데 이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 2021. 10. 4.
화폐상 습진 극복기... 초기 증상, 진균감염이랑은 엄연히 다른 병! 화폐상 습진에 대한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원래부터 날 때부터 피부가 약하긴 했다. 스스로 자기 객관화를 했을 때에, 타고난 피부가 건강하지는 않은 편이라는 말이다. 어렸을 때 심하지는 않았지만 팔이나 다리가 접히는 부분에 아토피가 조금 있기도 했고, 음식 습관 조금만 잘못해도 (기름진 걸 먹거나 당분,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트러블이 즉각 즉각 바로바로 나는 예민성에, 햇빛 알레르기까지 있어서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은 물론 옷 밖으로 드러나는 팔, 다리에도 충분하게 발라주지 않으면 새빨갛게 부어오르고, 간지럽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지만 정말 그 정도였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피부가 나쁘다는 소리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었다. (젊은 시절에는 오히려 피부 좋고 하얗다는 말을 많이 들었던 편이었다... 2021.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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