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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ENTP, 물병자리, O형

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4)

by 아기냥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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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이어 쓰는 진성 ENTP(a.k.a 엔팁)이 직접 하는 ENTP 대표 특징들에 대한 리뷰. 벌써 4탄입니다요!

 

이어지는 시리즈 포스팅이므로 지난 포스팅들은 하단에. 

 

 

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1) ↓↓↓↓↓

 

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1)

라떼는 말이야 지금처럼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같은 SNS들이 유행이 아니었고 요새 여기저기에서 WEB 3.0이니 메타버스이니 NFT니 하면서 떠드는 그 모든 것들의 시초이자 시조새인 싸이월드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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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2) ↓↓↓↓↓

 

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2)

최근 작성했었던 ENTP(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1탄은 하기 링크에 ↓↓↓↓↓ 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1) 라떼는 말이야 지금처럼 인스타그램이나 틱톡 같은 SNS들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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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3) ↓↓↓↓↓

 

진성 ENTP (엔팁)이 쓰는 엔팁 특징들에 대한 리뷰 (3)

MBTI 테스트 종류들의 모든 검사 결과 매번 진성 ENTP(a.k.a 엔팁)이 나오는 사람으로서 지난번들에 이어서 나무 위키에 공식적(?)으로 나와있는 ENTP(엔팁)들의 특징들과 그 특징들에 대한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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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P이 다른 사람들의 충고를 받았을 때의 반응.... -> 응~ 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매번 강조하고 있지만 그 충고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면 또 말 잘 듣는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자기와 의견이 다름에도 '그래, 맞아~' 하며 넘겼다면, 정말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토론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간혹 적절한 관계를 위해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아니... 이 특징은 이미 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내가 알아서 미리(?) 했었던 말들인데 이후에 이런 구체적인 특징이 애초에 있는지는 몰랐네ㅋㅋㅋㅋㅋ 이미 이전 포스팅에서 다른 엔팁 특징들 설명할 때 알아서 구구절절 설명하며 다 짚고 넘어간 부분들인데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진짜 진성 엔팁인가...? ㅋㅋㅋㅋ (대표적인 특징들을 하나하나 짚고 넘어갈 때마다 MBTI가 아주 신빙성이 없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까지는 사실 아니고... (괜히 과몰입해봄. 힝 속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MBTI 테스트 자체를 할 때에 내 성향들을 스스로 세분화한 항목들로 선택해서 그것들을 취합해 나온 결과가 ENTP이고 상기 특징들은 그 대표적인 특징들을 나열한 거니 당연히 얼추는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듦. <-뭔 말이야(?)

  앞서 말했었지만 다시 한번 설명하자면 나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태생이 토론이나 대화를 좋아하지만 정말 상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상대하고만 말을 섞는다. (.......) 이 발언이(아, 직접적으로 이렇게 입 밖으로 말하지는 않으니까 발언은 아니고 생각인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되게 거만하게 들릴 수도 있는데, 정말 속마음은 이런 걸 어쩔 (.......) 진짜 그만큼 나는 내 시간을 쓸데없이 낭비하는 사람들을 진짜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나의 귀한 시간을 할애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아예 상종을 안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은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냥 상대방이 상처받을 걸 아니까 대답을 안 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상대가 정말 싫으면 상처를 받을 걸 100% 뻔히 알면서도 그냥 말함ㅋㅋ). 지난번 포스팅에 다 풀어서 구체적이게 설명했었던 부분이니 여기에선 빠르게 넘어가자.

 

  • ENTP가 '왜?' 라고 묻거나 '왜 그렇게 생각해?'라고 묻는 것은 비꼬는 것이 아닌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인 경우가 다반사다.
  • 질문의 양이 곧 관심의 척도이다. 관심이 없다면 가식적인 공감이나 형식적인 짧은 대답만 해주고 더 이상 질문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상기 포인트들도 위의 부가 설명과 이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내 고귀하고 귀한 에너지를 굳이 할애해가며 대화를 하는데 상대방에게 굳이 "WHY?"라는 의견을 물어보는 건 진짜 비꼬는 게 아니라 레알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라는 거... 상대방이 제시한 포인트가 적어도 조금이라도 유효하다고 느낀다면 정말 그렇게 생각을 하는 이유가 뭔지? 근거가 뭔지? 를 순수하게 알고 싶어서 묻는 경우가 대다수다.

  관심이 없다면 가식적인 공감이나 형식적인 짧은 대답을 한다는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웃기다. 지난번 포스팅에 미리 다 말했었던 부분들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건 딱히 내가 가식적이라기보다는 (가식이랑은 오히려 거리가 먼 사람임) 상대방이랑 말이 안 통한다는 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굳이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거나, 하는 수 없이 또 말은 섞어야 하거나 할 때에 대충 때우는 뭐 그런... 아, 그게 가식적인 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경쟁심이 강한 편이다.
  • 남들과 차별화되기를 원하기에, 남들이 하는 것에 맞춰가는 분야의 업무를 싫어한다.

 

  지기 싫어하는 성미는 꽤 강하게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남들과 나는 다르다는 생각은 진짜 100% 있다. ㅋㅋㅋㅋ 

그런데... 진성 엔팁(으로 늘 테스트 결과가 나오는 나)의 기준으로 이걸 풀어 말해보자면, 이건 "내가 뭐든지 남들보다 뛰어나야 해! 그러기 위해서는 잠도 안 자면서 남들보다 몇 배나 더 노력해야 해!" <- 이런 생각을 하면서 정말 그만큼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 X어라 노오력을 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근본적으로 뿌리부터 난 보통 인간들과는 다르고 특별함 ㅇㅇ 그리고 노력 안 해도 뭐든 기본 이상은 하니까 너무 애쓸 필요 없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말한 ENTP의 자기 합리화 (a.k.a 정신승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혹은 근자감)와 연결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실제로 난 정말 게으르고 부지런함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인생에서 X친 듯이 노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정말 뭐든 보통 이상은 다 하면서 산다). 

  그러나 뭔가 불가피하게 매일 맞닥드려야하는 환경 속에서 꽤 가까운 어떤 사람이나 지인이 뭔가 성과가 나보다 좋은 거 같다...? 그리고 그 사람이 뭔가 엄청난 노력파인 거 같다...? 이러면 평소에는 맨날 한량처럼 지내다가도 갑자기 없던 행동력이 발동되기도 한다. 뭔 말이냐 하면, 이런 환경에 내가 놓이면 나는 그 사람을 꺾어서 이기거나, 적어도 그 사람과 실력면에서 동등해지기 위해 평소에는 귀찮거나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것들도 꾸역꾸역 하면서 노력 비슷한 걸 하기 시작하는 (혹은 그 시늉이라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뜻임... 이런 것 역시 경쟁심이라면 경쟁심이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내 인생 전체의 경험을 비추어보았을 때 내가 꽤 큰 성과를 이뤘거나, 스스로 뭔가 발전을 한 시기를 찾아보면, 항상 내 경쟁심을 자극하는 인물을 뭔가 하는 수 없이 매일같이 맞닥뜨려야 했거나, (혹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 그런 환경에 장시간 놓여 있었던 때였던 것 같다 (좋게 말하자면 선의의 라이벌?). 한 마디로, 진성 엔팁인 나는 주변 사람들과 환경의 질이 나에게 어떠한 행동력과 원동력적인 스티뮬러를 주느냐? 에 따라 자발적인 노력을 하고 안하고의 기복이 좀 심하게 (.....) 큰 듯하다. 

  예를 들어서 중학생 시절 역시 난 게을러서 공부를 참 드럽게 (....) 안 했었는데, 그때 같이 어울리게 되었던 무리들 중 한 명이 정말 맨날 코피 터지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친구였는데, 덕분에 나보다 당연히 항상 성적이 더 잘 나왔더랬다. 그 모습을 보고 나서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나 역시 하기 싫어도 꾸역꾸역 한동안 공부를 해서 (그렇다고 그 친구처럼 코피 터질 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더 했다... 난 끈기가 없어서 코피 터질 정도로는 공부 못 함...) 결국 그 친구 이상으로 더 높은 성적을 성취해냈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뭔가 또 귀찮아져서 다시 공부를 안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 아무래도 내가 상대방을 확실히 이긴 이후로는 뭔가 흥미를 잃는 듯한...?

  그런데 반대로 그만큼 뭔가 주변의 환경에 나의 경쟁심이나 노오력 세포를 자극하는 인물이 하나도 없고, 환경 역시 뭔가 자극을 주는 환경이 아니라면 태생적으로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은 정말 하나도 안 하고 또 그냥 그 상황에 게으르게 안주해 버리고, 주저앉아 버리고... 그냥 한량처럼 탱자 탱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버리기도 한다. (응 지금 상태) 그래서 이 성향은 정말 나에게 있어 양날의 검인 것 같다...... (꽤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 가끔씩 기발한 아이디어가 생각나 메모장에 두루뭉술한 계획을 써 놓으나 실천하지 않는다.
  • 많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지만, 금방 싫증을 내기도 한다.

 

   확실히 난 그냥 성향 자체가 특이하고 이상한(?)상상들도 많이 하고, 늘 딴생각을 하고 있는(?) 몽상가이기 때문에 이게 기발한 아이디어랑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려서부터 "아이디어 뱅크"나 "특이한 (뭐... 좋게 말하면 독창적인) 생각을 정말 많이 한다"라는 말은 밥먹듯이 들었던 것 같다. 어려서부터 글을 쓰거나 기록을 하는 것도 좋아해서 이것저것 메모 같은 것도 가끔 해놓기는 했는데 (하지만 끈기는 없어서 다이어리를 1년간 꾸준히 예쁘게 꾸미고... 이런 건 못ㅋ함ㅋ) 위에 특징에서 말하고 있듯이 그 아이디어를 정말 현실로 구체화하기 위한 어떠한 실천은 정말 드럽게 안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반복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진짜 나는 태생이 너무 게으르기 때문이다 (노오력이나 행동력을 요하는 걸 진짜 귀찮아함)... 하지만 앉은자리에서 머리는 계속 계속 쓰는 스타일. 쓴다기보다는 그냥 나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냥 머리는 계속 돌아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생각이든 뭐든 몸은 귀찮아서 그냥 가만히 앉아있는데 머리 회전은 그냥 쉬질 않는...

   이게 바로 두번째 항목과 바로 이어지는데, 개인적으로 관심사는 정말 많다. 예전 포스팅에도 썼지만 내가 잘 모르는 새로운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심도 있는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아하고, 뭔가 새로운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정말 정말 좋아한다. 난 10대 시절부터 정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 피아노는 엄마가 학원을 7살 때부터 끊어주셔서 기본으로 치고 (아주 어렸을 때 피아노 선생님께서 내가 타고난 절대 음감과 음악적 재능이 있어서 체르니 100번은 배울 필요가 없다고 그냥 스킵하자고 하셔서 바이엘 과정을 끝내고 바로 체르니 30번으로 넘어갔었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정말 무리 없이 진도를 따라간....),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기타를 배우는 것에도 관심이 있어서 충동적으로 일렉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를 샀었고, 그러다 보니 작곡 흉내도 좀 냈었고, 그림을 그리거나 만화를 그리는 것도 좋아했고 (부서원들이 꽤 많았던 만화부 부장이기도 했음... 내가 어릴 때에는 지금처럼 태블릿이나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지 않고 100% 만화 원고용 종이에 그리던 시절이었기에 "스크린톤" 같은 것도 사러 다닐 정도로 그때에는 그림과 만화에 꽤 진지했음ㅋㅋㅋㅋ 웹툰 시대인 요즈음, 스크린톤이 뭔지 아는 요새 애들은 없을 것이다....) 나이를 좀 더 먹어서 성인이 된 학부 시절에는 칵테일을 만드는 것에 갑분 꽂혀서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장학금 받아서 그 돈으로 각종 비싼 양주들과 칵테일 기구들을 사들였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스물셋 생일에는 커다란 파티룸을 빌려서 가까운 친구들을 초대한 다음 그곳에 재즈 음악을 틀고 직접 내가 발명한 칵테일을 만들어 주기도 했었다 (지금 생각하니 dog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 지금 돌아보니 이 허세 당당한 오그리 토그리 콘셉트와 연출들은.... 뭐냐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근데 20대 초반이었으니까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어가도록 합시다....). 약 5년 전에는 천문학에 빠져서 커다란 천체 망원경도 구매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chim). 근데 진짜 끈기가 없어서 갑분 마음에 든 관심사에 대해 어느 정도 몰입해서 좀 파고들다가, 뭔가 더 이상 노오력 하기 귀찮아지거나, 한마디로 뭔가 싫증이 나거나 하면, 또 바로 그만두고 흥미가 식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딥하게 따져보면... 좀 파고들다가 거기에서 좀 더 노오력을 해야 하는 어떠한 경지에 다다르면 무려 그 노오력을 하기 싫어서 그만둬 버리는 거 같기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어떤 분야에서건 의욕 좋게 시작했다가 다소 용두사미 or 겉핥기가 되어버리는 경우들도 왕왕 있는 듯 (이전에 포스팅들에서 언급되었었던 "시작은 창대하나, 그 끝은 미미하도다." 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매우 다양한 나의 관심사들과 취미들에 대한 일시적(?) 열망들을 위해 큰 돈들을 충동적으로 낭비한 적이 하루 이틀이 아닌....ㅋㅋㅋㅋㅋ

 

  아 근데 ENTP 리뷰 이거 언제 끝나나.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생각보다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는 게 무슨 백 년 걸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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